하루를 살더라도 내 인생을 살아라. - 「하루를 살더라도 내 인생을 살아라」 中에서 - 하루하루는 인생의 작은 파편이다. 이 사실로 인해 우리는,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에 마음 놓고 집중할 수 있다. 기억에서만 가능할 뿐, 우리는 결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또한 미래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알 수도 없다. 우리가 쓸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오늘뿐이다. 우리가 만질 수 있는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뿐이다. 우리는 현재라는 단순함으로 인해 과거를 놓아 버리고, 불확실한 미래의 모습을 무시할 수 있다. 그렇게 자유로운 마음이 되면, 육체적으로, 정서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일을 시작할 수 있다. 마뜩잖은 과거의 빚은 갚았으며, 미래에 저당 잡힌 담보는 아무것도 없다. 우리 ..
인생에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작자 미상 -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왔을 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오. 내게 걱정이 다가왔을 때, 긴 한숨에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마십시오. 미움과 걱정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다만 그것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인내의 마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마음속의 빛을 떠올려 보십시오. 미움과 걱정의 어둠이, 서서히 걷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 짧고 좋은 글귀 추천 - 삶이란 그런 것이다. 짧고 좋은 글귀 추천 - 삶이란 그런 것이다. 삶이란 그런 것이다. - 작자 미상 - ..
물처럼 살라는 것은... - 작자 미상 - 물은 흐르다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채워주고 넘어갑니다. 물은 빨리 간다고 뽐내지 않고, 늦게 간다고 안타까워하지 않습니다. 물은 자리를 다투지 않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더불어 함께 흐릅니다. 물은 흘러온 만큼 흘려보내고, 흘러간 만큼 받아들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나누어주고 사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빨리 간다 늦게 간다 조급해하지 말고, 앞선 들 뒤선 들 괘념치 말라는 것입니다. 흐르는 물이 못내 아쉽다고 붙잡아 가두면 언젠가 넘쳐나듯, 가는 세월 못 잊어 붙잡고 있으면, 그대로 마음의 짐이 되어 고통으로 남는답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미움도 아픔도, 물처럼 그냥 흘려보내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때로는 흔들릴 때도 있습니다. - 「인생예찬」 中에서, 롱펠로우 -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섬세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따스한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순간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행복만이 가득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 작자 미상 -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그 행실로 쓴맛을 되씹게 되고, 마음이 선하고 인자한 사람은 그 행동으로 진미를 한껏 즐긴다. 사람이 사람을 대할 때, 무릇 시선을 얼굴에만 두게 되면 오만한 것 같이 보이고, 허리띠에 두게 되면 근심하는 것 같이 보이고, 너무 기울이면 간사하게 보이게 된다. 사람은 온순하고 공손하면서도 엄숙해야 하며, 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아야 하고, 공손하면서도 자연스러워야 한다. 또, 너무 온순하면 엄숙을 잃기 쉽고, 너무 위엄이 있으면 친근감이 적어지고, 너무 공손하면 부자연스러워진다. 그래서 사람은 모름지기 중용(中庸)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했다.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은, 평소에 가르치시기를, 발은 무겁게 하고, 손은 공손하게 하..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글 - 「내일의 희망 글」 中에서 -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산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