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원기회복은 동의보감에 나오는 흑염소 진액으로 안녕하세요. 메뚜기삼촌입니다.여름은 습도와 온도가 모두 높아져서 마치 사우나와 같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이로 인해 가만히 있어도 온 몸이 땀으로 젖어 들어 활동에 필요한 수분과 영양분이 배출됩니다.더군다나 불쾌지수도 높아져서 힘이 더 빠져나가는 것 같죠. 이럴 때는 원기 회복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이 영양제 같은 약을 먹는 것보다 체내 흡수가 더 빠르다고 하는데요.오늘은 사시사철 언제나 먹을 수 있는 흑염소 진액의 효능과 복용 시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흑염소의 효능흑염소는 동의보감에 이르기를 기운을 끌러 올리고,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려 온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흑염소 고기에는 소고기의 약 2배에 달하는 ..
들꽃이 전하는 이야기 들꽃 하나 풀 한 포기도 뿌리내릴 땅을 찾아 자기만의 생을 영위하고 생명에 대한 애착은 하늘도 못 이길 만큼 강하고 끈질기다. 새벽에 내리는 창 이슬로 목 축이며 간신히 버티는 삶이어도 안으로 힘을 비축하여 갑자기 천재지변이 들이닥치고 나그네의 발이 밟힌다 해도 그 푸른빛은 변함이 없고 들판을 지치는 향기는 장대 소나기에도 녹지 않는다. 가꿔주는 손길이나 지켜보는 눈길이 없어도 햇살 한 줌에 위로받고 바람결에 땀 식히며 계절 따라 인생을 배우고 인생 속에 계절을 담아 뿌리가 깊은 들녘의 주인으로 묵묵히 커란다. 말이 없는 들풀 꽃은 겨울이 오는 의미와 봄이 오는 희망을 하늘에서 배워 땅에게 가르치며 필 때와 질 때를 잊지 않고 더 간절하게, 더 당당하게 사랑의 언어로 세상을 덮는다...
김장철 천일염 간수 빼는 팁과 보관 방법 알아보기 김장철이 다가오면 많은 가정에서 천일염을 1kg 정도의 적은 봉투 사이즈부터 20kg 정도의 포대 자루까지 많은 사이즈로 구매를 합니다. 정제되지 않은 천일염은 많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서 영양도 좋고, 김치의 맛을 한층 더 살려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천일염을 바로 구매하고 나면 간수라고 하는 천일염 특유의 물질 때문에 약간 쓴 맛을 머금고 있는데요. 이 간수를 잘 관리해 주지 않으면 오히여 김치나 음식을 맛을 손상시킬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수를 빼는 방법과 김장철을 대비해 미리 구입해 둔 천일염의 보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간수 빼기 천일염의 간수를 뺄 때, 적은 양의 천일염은 간수가 빠질 수 있는 양 파망등 촘촘한 구멍이 뚫..
흔들림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한 모습 인생이란 황금 그릇에 채워질 수도 있고, 질그릇에 담길 수도 있는 것이다. 그것이 황금 그릇에 담겨 있다고 해서 더욱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며, 질그릇에 담겨 있다고 해서 보잘것없는 것도 아니다.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만일 어떤 사람이 "인생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 나는 이것을 담을 아름다운 그릇이 되리라" 고 한다면 그 사람은 삶에 매혹된 사람인 것이다. 하지만 만일 오직 하나뿐인 항아리를 단지 황금이 아니라는 이유로 땅에 내던져 깨뜨려 버리고 안에 든 것들을 몽땅 쏟아 버린다면 그는 이미 삶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사람이다. 환경은 삶의 가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냄새 식초를 뿌리면 없어진다. 여름이 되면 더운 날씨도 문제지만, 바로바로 갖다 버리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는 역한 냄새 역시 문제입니다. 물론 음식물 쓰레기를 자주 갖다 버리는 것이 문제 해결의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실생활에서 그렇게 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죠. 더군다나 여름철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다른 때와는 달리 금세 부패해서 냄새가 심해진다는 것. 이렇게 음식물 쓰레기를 빨리 처리하기 힘들 때는 식초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기 힘든 상황이라면 음식물 쓰레기에 식초를 조금 뿌려보세요. 그러면 역한 냄새를 잠시 잠재울 수 있답니다. 또, 음식물 봉투에 쓰레기를 담기 전 식초를 미리 뿌려 놓으면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죠. 음식물 쓰레기 ..
외풍 차단과 결로방지를 저렴하고 손쉽게! 겨울이 오면 창문 옆으로 다가가기 싫을 정도로 차가운 기운이 피부를 파고듭니다. 특히나 지어진 지 오래된 건물은 요즘처럼 단열재가 많이 사용된 것도 아니고, 창문 역시 이중창이 아니어서 한기는 물론이고 외풍까지 심하게 들어오는 경우가 많죠. 또, 외부 공기가 내부 공기의 온도 차이 때문에 벽에 결로가 생겨서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도 많이 있고요.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마음에 단열재 공사나 창문 교체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역시나 금액이 만만치 않을 거예요. 자... 앞으로는 이렇게 해결해 보세요. 다이소에 가시면 은박매트를 팔 거예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은박 돗자리죠. 대략 5000원 안쪽으로 구매하실 수 있을 텐데요. 이 은박매트에는 스펀지가 함께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