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 실패 없이 고르기는 방법
더운 여름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수박은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서 여름철 변비나 이뇨작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너무 많이 드시면 복부 팽만과 같은 부작용도 있으니까 주의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쉽고 간단한 꿀팁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맛있는 수박 한 번에 고르는 방법
수박을 사러 가서 싱싱한 꼭지를 보거나 선명한 줄무늬를 가진 수박을 고르기 위해 이수박 저수작 왔다 갔다 살펴봤던 기억, 통통 두들겨보기도 했던 경험, 다들 있으실 거예요. 괜히 눈만 아프고 집에 왔더니 속이 하얀 수박을 만났을 때도 적잖이 있었을 거예요.
이제부터는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신선한 꼭지나 선명한 줄무늬도 맞지만, 너무 주관적이죠? 나는 이게 좋은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은 저게 좋다고 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앞으로 수박을 고를 때는 위에 사진처럼 수박의 배꼽이 작은 것을 골라보세요. 수박의 배꼽이 작으면 작을수록 더 맛있다고 합니다.
먹고 남은 수박 보관 방법
인원이 많으면 상관없지만, 큰 수박 한 통을 한 번에 다 먹기란 쉽지 않습니다. 또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도 있고요.
어쩔 수 없이 남은 수박을 보관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경우, 많은 분들이 수박에 랩을 씌워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있죠?
이렇게 랩을 씌워서 보관하면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남은 수박을 보관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수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락앤락과 같은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밀폐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 세균을 차단하고, 번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 선풍기 앞에 앉아 시원한 수박 한 입 베어 물면 바캉스가 따로 없죠?
맛있는 수박 고르기로 올여름은 시원하고 맛있게 이겨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