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달걀노른자 분리, 이제는 페트병으로 간편하게 요리를 하다 보면, 몇 번을 하던 항상 긴장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달걀노른자 분리인데요. 이미 많은 방법들이 소개되었지만, 상황에 따라서 쓸 수 있는 방법은 천차만별입니다. 달걀을 깨기 전에, 깬 후, 노른자만 깔끔하게 분리하고 싶은데 허둥지둥 대다가 실패하게 되는 경우가 제법 많죠. 그래서 오늘은 페트병을 이용한 초간단 달걀노른자 분리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다 마신 페트병으로 달걀노른자의 완벽한 격리가 가능하다. 어렵게만 느껴지고 항상 긴장했던 달걀노른자 분리, 읽어보시면 아주 쉽게 가능해요.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준비물은 달걀, 그릇 2개, 다 마신 페트병 이렇게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 우선 준비한 그릇 2개 중 한 군..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 「생각의 정거장」 中에서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 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과 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 가지고 남이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써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 보려고 하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 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전기포트 청소, 물때 제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초간단 방법 컵라면이나 커피, 차를 마시기 위해 필요한 끓는 물, 예전에는 주전자에 물을 넣고 가스불에 끓으는 방법으로 해결했었지만, 요즘은 전기 포트라는 신기방기한 기계의 덕으로 아주 쉽게 뜨거운 물을 생산해 낼 수 있죠. 그런데 전기포트는 아무래도 전자 부품이 내장되어 있어서 혹시 고장이 날까 싶어 속 시원하게 청소하기가 여간 쉽지 않은 전자 제품입니다. 워낙 자주 쓰다 보니까 따로 청소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 지금 바로 전기포트의 뚜껑을 열어보면 밑바닥이나 옆면에 하얗게 물때가 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신경 쓰지 않아 몰랐지만, 전기포트는 하루하루 아파하고 있었답니다. 오늘은 안전하고, 간편하게 전기포트를 청소할 수 있는 꿀팁을 전해..
오직 너를 위한 글 「내 곁에 너를 붙잡다」 中에서 생각이 많아지고 네 곁에 누구도 힘이 되지 않아 외롭겠지만, 가끔은 모두가 그렇단 사실을 잊지 마. 내 사람 같은 친구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함께 살아온 가족 조차 너를 쓸쓸하게 하지만, 사실은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 골목마다 사람마다 바람만 가득한 차가운 이 세상에 금쪽같은 시간을 뚫고 네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너는 충분히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마. 누군가는 너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는 걸 너의 우울을 끌어안기 위해 위로를 하고 있다는 것. 슬퍼하지 말고 괴로워하지 않길. 바람도 가끔은 불기가 지겨워 적막하고, 해바라기도 가끔은 목이 아프고, 연어도 가끔은 제 갈 길이 막막해 폭포에 쓰러지곤 하는데 네..
다리미가 없는 상황, 이제는 페트병을 활용해보세요. 옷장에서 옷을 꺼냈는데, 옷에 주름이 가있다면 입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대략 난감한 상황이 한두 번쯤은 다들 있으실 거예요. 당장 다리미도 없고, 주름을 펴기 위해 옷을 당겨도 보고, 문질러도 보고, 물도 뿌려보고 하셨을 거예요. 이제는 당황하지 마시고 주변을 둘러보세요. 다 먹은 페트병이 여러분을 구해줄 거예요. 오늘은 다리미가 없는 상황에서 간단하게 페트병으로 옷 주름을 다스리는 방법을 이야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뜨거운 물을 활용한 간단한 페트병 다리미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2L들이 페트병과 뜨거운 물, 그리고 구겨진 옷만 있으면 옷 주름을 펼 수 있습니다. 다만, 다리미처럼 빳빳하게 다려주지는 못하니까요. 급박한 상황에 임시방편으로 사용하..
나로부터의 시작 - 작자 미상 -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는데, 늙고 나면 나보다 못한 사람이 없습니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합니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입니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삽니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릅니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릅니다.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 미워하면 됩니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