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인증샷 명소, 우도꽃길 카페
우도는 섬 속의 섬이라고 불리며, 제주도 성산포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한번 더 들어가야 하는 섬이다. 아주아주 큰 배로 운행을 하기 때문에 차를 싣고 갈 수도 있고, 점심을 드시며 반주 한잔 할 요량이라면 차 없이 그냥 가도 된다. 우도에 가면 1인승 전기차를 랜트할 수 있고, 섬 투어를 할 수 있는 순환버스가 자주자주 돌아다니기 때문에 교통편 때문에 눈살 찌푸릴 일은 없다.
아무래도 섬 속의 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때묻지 않은 자연의 깨끗함과 숨겨진 비경으로 제주도에 여행 간다면 꼭 추가하는 것이 바로 이 우도 관광이다.
오늘은 우도에 가서 신나게 투어하고 난 뒤, 지친몸을 잠시 한 박자 쉬어 줄 수 있는 우도 명소, 앞으로는 바다가 펼쳐지고, 뒤고는 1200평에 달하는 아름다운 꽃밭이 펼쳐진 우도 오션 뷰 일번지 우도꽃길 카페를 소개해 보려한다.
우도 감성 카페 <우도꽃길> 기본 정보
위치 : 제주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576
전화번호 : 064 - 782 - 5730
영업시간 : 매일 08:30 ~ 19:00
휴무 : 기상악화로 배 운항이 없으면 쉼
주차 : 주차 가능
깔끔한 인테리어와 탁 트인 뷰
우도꽃길을 방문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감각 있는 인테리어와 건물 곳곳에 뚫린 창문으로 보이는 멋진 전경이다.
앞으로는 넘실거리는 제주도의 에메랄드 빛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고, 뒤로는 넓은 꽃밭이, 꽃밭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광활한 들판이 펼쳐져있다.
꽃밭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피는 시기에는 형형색색의 꽃이 만발하기 때문에 연인끼리,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기 아주 좋다.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데이트 코스로 많이 찾는 곳이 바로 이 우도꽃길이다.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인생 샷을 자랑할 수 있는 우도 추천 카페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인스타나 페북, 블로그에 이번 제주도 여행을 남겨야 한다면 꼭 우도꽃길을 여행코스에 추가할 것을 추천한다.
모든 음식은 수제로 출발해서 수제로 끝이 나는 우도꽃길
우도꽃길에서 맛볼 수 있는 모든 음료나 떡, 브런치 메뉴는 사장님과 직원들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빚어서 만든 것이다.
겉보기에는 무지 달 것 같은 한 입 찹쌀떡도 커피와 아주 잘 어울리게 은은한 단 맛을 내고 있고, 좋은 원두를 사용해서 내린 커피는 여행에 살짝 지친 이마의 땀방울을 식혀 주기에 아주 안성맛춤이다.
여기에 우도꽃길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하이라이트 메뉴가 있다. 바로 흑돼지 샌드위치!!
이 흑돼지 샌드위치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든 양념에 흑돼지를 잘 재우고, 그 위에 또 한 번 사장님의 비법소스를 버무린 호불호가 있을 수 없는 맛이다.
약간 허기진 시간에 브런치로 즐기기에 아주 적당하다.
또, 새로 선보인 더블 버거는 현재 우도꽃길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거운 낭만 명소 우도꽃길
우도꽃길은 주로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이기 위해 방문을 많이 하지만,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꽃밭이 있기 때문에 가족들과 손잡고 오기에도 아주 좋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흑돼지 샌드위치나, 햄버거와 함께 우도의 특산물인 우도 땅콩이 한아름 들어간 땅콩 아이스크림과 한라봉이 잔뜩 들어간 상큼한 한라봉 아이스크림은 아이들이 코를 박고 먹는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큰맘 먹고 찾아간 맛집에서 주차에 한번 실망하고, 웨이팅에 또 삐지며, 메뉴에 화가 나다가 맛에 폭발하는 일을 찾아보려고 해도 찾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우도꽃길이다.
신비의 섬 제주, 그 안에 또 다른 느낌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우도!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리고 그 계획에 우도가 포함되어 있다면, 예쁜 우도 해변길 따라가다가 우도꽃길에 들러 시원하게 음료 한잔 마시고, 멋진 추억 많이 남기는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친다.
제주 애월 필수 인증샷 코스 바다가 보이는 앙데팡당 카페
소정의 대가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