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 작자 미상 - "무리를 이루면 바보가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판단하기도 전에 우르르 몰려가는 무리를 따라 우매한 결정을 하는 사람들... 그래서 단지 '다를' 뿐인데, '틀린' 것으로 잘못 판단을 내립니다. 무리 속에 있는 이들은 그것이 잘못된 결정인지조차 깨닫지 못하지요. 단지 색이 다를 뿐인데, 사람들은 '다름'을 '틀림'으로 규정지어 버리는 경우, 종종 있지요? 때로 무리 속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원치 않는 결정을 강요받을 때도 있고, 억지로 무리에 섞여 그 판단이 옳다고 편들어줘야 할 때도 있습니다. 다름을 틀림으로 규정하고 바라보는 이들도 누군가에게는 자신들 역시 틀림이 될 수 있음을 왜 모를까요? '남들이 다 가는 길'이 곧 '옳은 길'이라 여기는 세상에..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 양창순 -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첫 번째 방법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만나 인사를 안 할 수도 있고, 내 욕을 할 수도 있고, 날 싫어할 수도 있고, 내가 최선을 다했음을 못 알아줄 수도 있고, 오히려 비웃을 수도 있다는 것. 나아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그 사람의 사정에 따라 그를 만나고 싶은 순간에 못 만날 수도 있고, 그에게 나보다 더 급하고 중요한 일이 생길 수도 있고, 그러면 잠깐 내 존재를 소홀히 여기거나 잊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가 나를 만나도 피곤하고 지친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것, 하지만 그가 날 싫어해서가 아니라, 단지 자신의 일에 지쳐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그래서 때로 "힘들겠구나..
꿈꾸고 기다려라. 「고독한 날의 사색」 中에서 사람이 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원치 않는 길에 서있기도 한다. 자신이 꿈꾸고 소망하던 일, 그 기쁨이 저만치 달아나고 있는 것을 바라보는 것은 참으로 아프다. 의미 있는 삶을 꾸리고 싶다는 열망...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가? 만만치 않은 현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삶의 무게, 상관없어 보이는 일에 매달려 세월을 허송하는 것은 고통이다. 그러나 꿈꾸고 열망하라. 결코 절망은 금물이다. 체념도 안된다. 꿈꾸고 기다려라. 꿈을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는 온 우주가 밀어준다. 신은 꿈을 보고 부어준다. 조만간 열망을 운반할 한 척의 배가 당도할 것이다. - 좋은 글 추천 - 끝없이 기쁜 사람 좋은 글 추천 - 끝없이 기쁜 사람 끝없이 기쁜 사람 「..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위지안 오늘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하는 이유는 오늘 하루가 내 작은 인생이기 때문이다.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준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다.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이며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된다. 그런 사람들이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있는 시간이 될 수 없으며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
7가지 좋은 습관과 행운 - 작자 미상 -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빈털터립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하나는 화안시,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은 언시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은 심시,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은 안시,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
안 되는 일에 마음을 쓰지 마라.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기」 中에서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지만, 근심은 사람의 뼈도 상하게 한다. 마음을 잘 지키는 자가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 마음에서 생명이 나오며, 마음에서 건강도 나오고, 마음에서 성공과 장수도 나오기 때문이다. 마음이 아프면 궁궐도 좋은 줄 모르나, 마음이 즐거우면 초가삼간도 만족한다. 이러한 마음을 상하게 하는 제일 중요한 적은 심려다. 심려는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 "인생은 고해"라는 부처의 말처럼 우리가 매일매일 생기는 근심거리를 다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게 한다면, 마음의 짐이 너무 무거워 견디지 못한다. 소중한 사람이 떠나고, 아끼는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지 말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갔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