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 「월간 좋은 생각」 中에서 사랑은 독특한 매력을 만들어 줍니다. 매력 있는 사람에게는 가까이 다가가고 싶습니다. 매력 있는 사람은 사람들을 당기는 힘이 있고 사람을 이끄는 힘이 있습니다. 매력은 참 멋진 개성입니다. 매력은 사람들을 잘 묶어주는 힘입니다. 매력 있는 사람은 사랑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매력 있는 사람은 참과 거짓을 구별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고통의 순간조차 기쁨으로 바꾸어 놓는 사람은 매력이 있습니다. 슬퍼하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은 매력 있는 사람입니다. 사랑할 때 온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매력있는 사람입니다. 삶에 독창성이 있는 사람은 매력있는 사람입니다. 남을 신뢰할 줄 아는 사람은 매력이..
나의 마음이 길을 잃지 않도록 - 슈슈 지음 / 최인애 옮김 -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다른 사람의 말에 신경 쓰지 마라. 이렇게 산다면 인생은 훨씬 단순하며, 당신이 느끼는 행복도 더욱 커질 것이다. 늘 다른 이의 행복을 부러워만 하다가 문득 뒤돌아 보면, 나의 행복을 부러워하는 이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사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다. 다만 그 행복이 자신이 아닌 타인의 눈에 먼저 보일 뿐이다. 남의 시선을 신경 쓰다보면 나의 마음은 갈 길을 잃는다. 갈 길을 잃은 사람이 행복해 봤자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기린이 미끈한 집을 지었다. 기린의 집을 구경하러 온 숲 속 동물이 저마다 감탄했다. "와! 정말 멋지고 근사한 집이네!" 꿩은 한순간 기린이 부러웠다. 그래서 황급히 풀로 지은 자신..
정직한 자의 복 「시마을/지혜의향기」 中에서 마을을 떠돌며 떡을 파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떡이 먹음직스럽고 값이 싸서,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한번 떡을 사 먹은 사람은 반드시 처음보다 더 많이 사 가려했기 때문에 자리를 펴자마자 떡은 다 팔렸습니다. 하지만 떡이 잘 팔릴수록 할머니는 한숨을 쉬며 그 마을에 다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날도 할머니는 낯선 동네에서 떡을 팔았습니다. 여느 동네에서와 마찬가지로 떡을 한 번 산 사람들은 다시 와서 더 많은 떡을 사 갔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어린 소년인 할머니의 손에 금화를 내밀었습니다. "이 금화만큼 떡을 달라는 거냐?" "아닙니다. 할머니께 산 떡에서 이 금화가 나왔어요. 제 것이 아니라서 가져왔습니다." 떡장수 할머니는 많은 유산과 사..
지식보다 지혜를 얻는 연습 - 작자 미상 - 하늘의 책에는 글이 없다. "사람마다 그 속의 오묘함을 묻고자 하지만, 하늘의 책에는 글자도 없고 글도 없고 헤아림도 없다." "새벽의 차 한 잔이 온종일 정신을 맑게 한다. 언제 어디서든 정신이 맑기에 미혹함이 없다. 이것을 바로 지혜라 한다." - 리샤오쿤 「마음 쓸기」 中에서 - 지식과 지혜의 차이를 아십니까? 지식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만 파악하는 것이고, 지혜는 그 사물의 이면에 담긴 것들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입니다. 지식이란 어떤 사물에 관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을 이야기하지요. 하지만 지혜는 단지 아는 것을 넘어서는 내면의 앎을 말합니다. 지혜는 바다처럼 넓고 깊은 것이지요. 희랍과 로마의 신화를 보면, 지혜의 여신은 부엉이를..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인생 - 「좋은 글」 中에서 - 세월이 빠르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고 있는 사실이죠. 나이를 먹으면 그 사실이 더욱 확연해집니다. 프랑스의 로망 롤랑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인생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출발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무심결에 잊고 지내왔던 말이어서 그런지, 우리 가슴에 따끔한 충고로 다가옵니다. 지금도 우리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언제라도 쉽게 돌아올 듯이 가볍게 가고 있습니다. 이 길로 가는 것이 맞는지 이 사람과 함께 가도 괜찮은지 우리는 여러 가지 것을 생각해 봐야 하는데도 기분에 따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합니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아, 그때 그 사람 얘기를 듣는..
외모보다는 심성을 가꾸라. - 작자 미상 - 중국 송나라 때의 명 재상 범문공이 젊은 시절 당대의 유명한 역술가를 찾아갔습니다. 이 역술가는 한눈에 사람을 알아보는 재주가 있어서, 집 대문에 들어서면, 이미 샛문을 통해 그 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성공할 사람 같으면, 정중하게 마당까지 나가서 맞이하고 벼슬도 제대로 못 할 사람 같으면, 아예 문도 열어보지 않고 그냥 방으로 들어오게 했습니다. 범문공도 자신의 앞날이 궁금해서 이 역술가를 찾아갔더니, 문도 열어 보지 않은 채 그냥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범문공이 역술가에게 물었습니다. "제가 재상이 될 수 있겠습니까?" 역술가는 그런 인물이 못되니 헛된 꿈을 접으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범문공이 다시 역술가에게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