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한다는 것
- 김용기 -
용서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랑은,
용서하는 것이라 합니다.
나를 해롭게 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만큼,
참된 사랑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용서는 사랑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으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때,
어떻게 보복할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복은 보복을 낳는 법입니다.
확실히 상대방을 보복하는 방법은 그를 용서하는 겁니다.
한 사람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처지가 되어 살아보아야 하고,
그 사람의 마음속, 아니, 꿈속에까지 들어가 봐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설령 상처를 받았다 할지라도 상대방의 실수를 용서해 주세요.
나도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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