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갈매역 맛집, 고기로 혼쭐 내는 양념 소갈비 전문 장우가

비교를 거부하겠어요. 양념 소갈비 자부심 뿜뿜 「장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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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지나가다가 아무나 붙잡고 "혹시 고기 싫어하세요?"라고 물어봤을 때, "네 싫어합니다. 아주 극혐이죠."라고 하는 사람은 아마도 10,000,000,000,000중에 한 명 정도 일 것이다.

그만큼 고기는 우리 생활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생으로 먹어도, 구워 먹어도, 삶아 먹고, 끓여 먹어도,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것이 바로 이 고기라는 존재인데...

특별한 날이든, 평범한 날이든, 영양식이든, 반찬이든, 술안주든,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언제나 먹고 있는 바로 이 고기!

우리는 고기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 님과 돼지님께 감사의 묵념...

자... 오늘은 이렇게 우리가 살면서 떼어 놓으려 해도 떼어 놓을 수 없는 이 고기 중에서도, 경기도 구리시 갈매역 부근에 위치한 양념 소갈비 맛집 「장우가」를 소개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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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갈매 맛집 장우가

양념 소갈비와 양념 한돈 갈비 전문점 <장우가>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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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도 구리시 경춘북로 252 갈매 아이파크 애비뉴 C동 2층 232호
전화번호 : 0507 - 1317 - 3493
영업시간 : 화 - 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5:30 ~ 17:00
휴무 : 매주 월요일
주차 가능(상가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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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갈매 맛집 장우가

비교를 거부하는 엄선된 고기로 승부를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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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퀄리티라고 할 수 있다. 양념 갈비라고 해서 아무리 비법 소스를 잘 만들어 고기를 야무지게 재워도 고기가 별로라면 맛이 없는 것이 당연하다.

장우가에서는 사장님이 매의 눈으로 선별해 낸 질 좋은 고기로 시작을 하게 때문에 여타의 무한리필 고기와는 비교를 하지 말아 달라는 사장님의 굳은 결의가 느껴졌다.

장우가의 메인 메뉴는 장우갈비라는 이름의 소 양념 갈비이다.

소갈비답게 입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품이고, 잘 나가는 집만 있다는 사장님 특제 소스는 그저 거들뿐...

메인 메뉴 밑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또 다른 서브 메뉴는 양념 한돈 갈비이다.

큼지막하고 두툼한 돼지갈비는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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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 맛집 장우가

그냥 드시기만 하세요. 그 대신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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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가에서는 고기를 갖다 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구워 준다.

물론 부담스럽게 옆에 딱 붙어서 구워 주시는 것은 아니고, 테이블을 항상 예의 주시하며 적당한 시기에 나타나셔서 뒤집어주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신다.

결국 손님은 맛있게 먹고, 또 먹고, 또 먹으면 된다.

미안하리만치 잘 구워주시기 때문에 젓가락 쉴 틈 없이 장우가의 맛있는 고기를 그대로 즐기기만 하면 되는데, 장우가에 가면 볼 수 없는 것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환풍구! 고깃집에 가면 다 있다는 환풍구가 장우가에는 없다. 고기 냄새 잔뜩 베어 집에 가면 혼나지 않을까 걱정하겠지만, 장우가는 하향식 배기, 즉 연기를 빼는 환풍구가 불판에 달려서 밑으로 연기를 빼주는 방식이다.

때문에 고기 먹은 티 안 내고 무사히 집에 도착할 수 있다. 또, 어제 입은 옷 그대로 다음날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얼마나 경제적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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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 맛집 장우가

모를 땐 그냥 크게 한쌈 싸서 먹는 것이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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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는 데에 왕도는 없다. 즉 정해진 방법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본인의 취향대로 본인의 능력대로 주어진 재료를 가지고 최대한 맛있게 먹으면 그만인 것이다.

갈매역 맛집 장우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것저것 잘 모르겠다면, 그냥 상추에 크게 한 쌈 올리고 와구와구 먹으면 그것이 진리요 국룰이다.

장우가에서는 식사를 주문하면 된장찌개와 함께 솥밥이 나온다. 

일단 솥밥이 나오면 먹을 만큼 밥을 덜어낸 뒤 남아있는 밥에는 물을 붓는다. 그러면 솥의 열기에 물이 끓으면서 아주 맛 좋은 누룽지 솥밥으로 재탄생된다. 누룽지 솥밥에 밑반찬 얹어 된장찌개와 함께 먹으면 그것이 또 별미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다 아는 맛이지만, 아는 맛이라 무섭다.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 냉면! 길게 이야기하지 않아도 아마 다들 아실 것이다. 냉면에 싸 먹는 고기 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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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 맛집 장우가

인생의 목적이 먹는 것에 있지는 않지만, 맛있는 음식이 있어서 인생이 즐거운 것은 맞는 말이다.

사시사철 우리에게 먹는 즐거움을 주는 소 님과 돼지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묵념을 드리며,

갈매역 맛집 장우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친다.

오늘은 장우가에서 소주 한 잔 어떠신지... 꼴깍

 

 

 

 

속리산맛집 속리산 등산 후엔 속리토속음식점에서 막걸리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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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의 포인트를 지급받아 개인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