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 수도꼭지 선크림으로 반짝 반짝하게 청소하기
못쓰는 선크림 이제 버리지 말고 세면대 수도꼭지 청소하세요. 지금 화장실에 가서 한 번 쓰윽 보기만 해도 아실 거예요. 비누 물이나, 곰팡이, 사람의 손때로 본연의 색을 완전히 잃어버린 세면대의 수도꼭지... 처음 만났을때는 반짝반짝 광이 나는 아기 피부였는데, 이제는 완전히 광채를 잃어버린 불쌍한 수도꼭지... 수도꼭지가 깨끗하면 쓸때마다 기분이 좋고, 누군가 집에 놀러 왔을 때도 아주 청결하고 부지런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데요. 자주 청소해주면 좋겠지만, 그놈에 귀차니즘때문에 보통은 화장실을 청소하는 날 수도꼭지도 비로소 목욕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구석에 박혀있다 오랜만에 발견된 못 쓰는 선크림을 가지고 세면대 수도꼭지를 반짝반짝 빛나게 해주는 간단하고 빠른 청소방법을 ..